대구근교_무료 야영장 "금오산도립공원야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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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들인 취미가 캠핑이다.

그런데 뚜벅이인 나로서는 거창한 캠핑이 아니라 소박한 캠핑이다.

 

처음엔 소박하려고 했는데 나의 높은 불안도는 그래서 정말 달팽이처럼 많은 짐들을 꾸리게 했다.

과할 만큼 많은 짐을 준비하고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무료를 찾았다. 

 

일단 대구에서 뚜벅이가 가기 좋은 곳은 영천의 임고강변공원과 금오산도립공원야영장이였다.

 

임고강변공원은 다음에 포스팅 하고 

이번에는 금오산도립공원야영장이였다.

 

금오산도립공원은 기차와 버스로 뚜벅이도 편하게 갈 수 있다.

차로는 훨씬 가볍게 갈 수 있는 곳이다.

 

일단 무료에 아래 관광지 상가에는 편의점, 카페, 식당등이 있어서 굳이 식사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야영장에서는 10분거리다.

 

또한 야영장은 계속을 따라 사이트가 있어서 여름에는 가족단위 물놀이 인파가 있어서 사이트 예약이 여의치 않다.

 

5월부터 ~ 11월까지는 예약사이트에서 필수이다. 그러나 12월부터는 선착순이다. 

장작과 화기 텐트에 사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동계 캠프시에는 이러한 부분의 대책을 세우고 사용해야 한다. 

 

금오산 야영장 사이트 약도

 

사이트는 물놀이를 위해서는 벚나무, 소나무 야영장을 선택하면되고

조용한 야영을 바란다면 단풍나무 가장 안쪽 17,18사이트를 추전한다.

이 사이트들의 단점은 식수대와 화장실이 멀다는 것이다.

 

여름에는 단풍나무와 소나무 사이 화장실에 샤워장이 구비되어 있어서 샤워도 가능하다.

 

도로가 인접해 있고 사용이 가능한 리어카도 준비되어 있어서 짐나르기는 편하나

자동차 소음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17,18사이트를 주로 이용한다.

 

한달에 2회 예약으로 제한하고 있다. 

 

금오산 야영장 17사이트

 

https://www.gumi.go.kr/reservation/www/geumocamp/list.do?key=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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